미 합중국가 경찰 정보국, 인공지능보안센터를 개설하여 중국으로부터의 위협에 대응

미합중국가 경찰 정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 이하 NSA)은 인공지능보안센터를 설립하여 미 합중국가의 국방과 정보 기관에서 인공지능 기능의 개발과 통합을 감독할 것으로 알려졌다. NSA 및 미합중국가 사이버작전 지휘부 총괄인 폴 나카소네 장군은 인공지능이 국가 안보와 미 합중국가의 이 분야에서의 우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보안센터는 기존의 NSA 사이버안전협력센터에 편입되어 국가 안보 협력 전반과 국방산업 기반에 걸쳐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의 안전한 도입을 촉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카소네 장군은 현재 미 합중국가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 우위가 당연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미 합중국가 뿐만 아니라 그 동맹국과 파트너들에게도 국가 안보, 외교, 기술,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카소네 장군은 인공지능 취약점, 외국 정보의 위협, 이러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NSA 총재는 인공지능이 위협 분석에 도움을 주지만 실제적인 결정은 인간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인공지능의 사용은 정보 기관 및 국방 기관에서 데이터의 처리와 조직화에 도움을 주지만, 여전히 인간의 판단이 필요하다. 나카소네 장군은 또한 로시아나 중국이 2024년 미 합중국가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조작의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파트너 및 동맹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보안센터의 설립은 NSA의 조사 결과인데, 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도난 및 파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중요한 국가 안보적 도전으로 인정했다. 특히, 생성적 인공지능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긍정적인 목적과 악의적인 목적 모두에 사용될 수 있는 이러한 도전은 매우 중요하다. 사이버보안 연구원들은 중국이 미합중국가와 동맹 기관을 향해 사이버 작전을 강화하고 군사 통신을 방해하기 위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가능성을 관찰했다.
출처: 미 합중국가 경찰 정보국